2022년 월드컵은 최근 힘들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두 번의 예선전을 통하여 우리는 더욱 희망을 품게 되었으며, 국민들의 희망에 응답해 주듯 우리나라 대표팀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20년 전 2022년 월드컵을 생각나게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again 2002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20년 전 월드컵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FIFA 역사상 아시아 국가가 4강에 진출한 것은 2002년 대한민국이 처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좋은 기록이었던 것입니다.
오늘은 다음 경기인 브라질과의 경기를 응원하며, 2002년 월드컵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2002년에 열렸던 17회 FIFA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이었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공동 개최를 한 경기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월드컵 대회는 6월~7월경에 열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개최국인 우리나라와 일본의 날씨 등을 반영하여
2002년 5월 31일 개막하여 6월 30일 폐막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개최국인 만큼 2002년 대한민국은 붉은색 물결이 뒤덮여 있고, 모든 관심이 축구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관심에 호응하듯 우리나라 대표팀은 기적을 써내려 갔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의 최전성기였던 2002년 월드컵 대회는 지금까지도 그때를 기억하는 국민들에게는 멋진 추억으로 남겨 있습니다.
원래는 2002 FIFA World Cup Japan/Korea로 불리고 표기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우리나라 축구협회장이었던 정몽준은 표기 순서에 대하여 항의하였습니다.
FIFA 사무총장은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른 표기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에 정몽준 축구협회장은 FIFA는 프랑스어를 쓴 단체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프랑스어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고, 결국 이 의견이 반영되어 프랑스어로는 Corée라고 표기 하는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먼저 표기되어 정정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언어로 이야기 하던지, 어떤 나라에서 이야기 하던지 모두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표기되었다고 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에서는 많은 이변이 속출한 대회 중 하나라고 모두들 말하고 있습니다.
이전 월드컵 대회 우승팀이었던 프랑스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고 무득점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였고,
또다른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 역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팀은 바로 개최국인 우리나라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준결승전까지 진출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다양한 응원으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장에 대형 태극기를 펼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필승을 함께 응원하기도 하고, 다양한 문장을 새기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 한 문장이 " 꿈은 이루어 진다 " 입니다.
많은 인파가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가 붉은 악마 응원티를 입고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누구하나 약속 하지 않고, "짝짝짝 짝짝" 박수만 치면 어디선가 누군가가 그에 응답하였습니다. 대~~~ 한민국!!!
이 응원은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알고 있는 응원 방법의 하나입니다.
또한 이때에 응원가로 윤도현 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 조수미의 "Champions" , 클론의 "월드컵 송" ,
크라잉넛의 "필살 오프사이드" 등이 인기를 얻었으며,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어떤 경기장에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2년의 한일 월드컵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도 이 노래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의 거스 히딩크 였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처음부터 유명하고 인기 있는 감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에서 우리는 분명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모든 것은 그 때에 알게 될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그의 이같은 자신감은 결과로 보였주었고, 이 당시 대한민국 사람들은 16강만 가도 좋겠다고 생각 했지만, 히딩크 감독은 " 나는 아직 배고프다." 라고 말하며, 더 큰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선후배간 위계질서를 가장 좋지 않은 풍습으로 보았습니다.
한국의 수직적 관계가 팀 축구를 하는데 가장 좋지 못한 문화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이런 마인드가 그 당시 20대 초반의 박지성, 이천수 등의 어린 선수들이 눈치 보지 않고, 기 죽지 않고 축구만을 생각하며 본인이 기량을 최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의 축구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있기전 많은 통계 회사들에서 대한민국이 16강을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9%로 보았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2002년 선수로 활동하던 안정환은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경우의 수는 선수들이 만드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16강 진출을 선수들이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8강을 향하여 달려갈 준비를 할 때입니다.
우리모두 AGAIN 2002 를 생각하며, 응원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