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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메달 밭, 양궁

by 95847-7 2022. 12. 3.

올림픽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금메달 밭이라고 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양궁입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한국 양궁은 많은 메달을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안산 선수는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올림픽 세계 최초 양궁 3관왕 이라는 타이틀 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 하계 올림픽 3관왕에 올랐습니다.  
유난히 화이팅이 넘쳐서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어린 선수, 김제덕 선수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세계 1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양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양궁은 활과 화살을 이용하여 일정한 거리에서 과녁을 향해 쏘아 득점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양궁은 우리나라의 활쏘기인 국궁과 그 시작은 비슷하나 전 세계적으로 민족의 풍습에 따라 사용 방법이나 모양에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궁을 할 때 사용하는 활은 길이 180 cm 이하로 대나무, 플라스틱, 글라스합판제 등이 있으며, 
선수용으로는 글라스합판제를 보통 사용합니다. 활의 강도는 남자용과 여자용이 다르며,
남자용은 35~42파운드, 여자용은 35~42파운드의 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살의 길이는 50~75cm로 목제, 알루미늄, 글라스제 등이 있으며, 시합에서는 목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과녁은 지름 80cm인 근거리용이 있으며, 지름 122cm인 원거리용으로 구분됩니다.
밀짚으로 엮은 새끼를 꼰 다음 점수를 나타내는 동심원이 그려진 헝겊을 겉에 씌워서 만들고 있습니다.
동심원은 FITA 방식은 10개, 영국식은 5개로 되어 있습니다.
FITA 방식은 중심이 10점이며 가장 바깥쪽에 있는 동심원을 맞히면 1점이 됩니다. 영국식은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9점, 7점, 5점, 1점으로 점수가 낮아지는 형식입니다.

양궁 경기는 넓은 경기장을 이용합니다. 30~90m의 거리에 30~40개의 표적을 세울 수 있는 장소여야 하며, 
화살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쇠그물, 차양 등의 안전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올림픽에서 양궁은 정식 종목이 되었다가, 제외되었다가 여러 번 반복하다가 최종적으로 1972년 하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1900년 대회부터 현재까지 총 70개의 금메달이 수상 되었으며, 이 중에서 27개의 금메달을 우리나라가 수상하여 세계 1위의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습니다.

 

양궁의 자세

스탠스(Stance)
스탠스는 양궁의 기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며, 자세입니다. 양발 사이의 거리는 어깨너비 또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체형과 자세 등에 맞는 알맞은 스탠스 자세를 선택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립(Grip)
그립은 양궁 자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활을 잡고 있는 손은 그립의 중심을 정확히 밀어야 합니다. 

후킹(Hooking)
후킹은 현을 당기기 전 손가락에 현을 거는 동작입니다. 

셋업(Set up)
활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셋업이라고 합니다. 

활당기기(Drawing)
천천히 활을 당겨야 합니다. 활을 당기는 팔의 팔꿈치 높이는 눈과 입 사이 정도의 위치가 적합합니다.

풀 드로우(Full Draw)
활을 당기고 난 후 풀 드로우의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풀 드로우 자세는 슈팅 시 정확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양궁 경기 방법

남녀 모두 원거리에서부터 시작하며 근거리에서 마치는 경기를 합니다. 
하나의 표적을 두 사람이 동시에 쏘며, 일정한 시간 내에 화살을 쏴야 합니다. 
먼저 쏜 화살을 맞힌 화살은 득점이 되고, 표적을 꿰뚫고 나온 것 또한 득점으로 간주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올림픽 경기에서 간혹 기존에 쏜 화살을 반으로 가르며 꿰뚫는 장면도 여러 번 포착된 바 있습니다.
또한 과녁의 중앙에 설치해 둔 카메라를 화살이 깨뜨리는 진풍경을 여러 번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양궁의 재미를 더욱 더 높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의 득점의 합으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 되는 경기가 양궁입니다.

 

 

왜 한국 양궁이 세계 1위이며, 그토록 강한 것일까요?
매번 양궁 경기가 있을 때 마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위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대표선수 선발 과정의 투명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양궁은 대표선수로 선발 되는 것이 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표선발전 경기 횟수와 기간이 더 늘어났고, 그 시기에 가장 잘하는 선수를 대표선수로 선발하기 위하여
대한양궁협회에서는 최상의 시스템 속에서 꼼꼼하게 선발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종종 발생하는 부조리와 비리는 그 스포츠 종목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고,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난 스포츠는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매 올림픽마다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선사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눠주는 양궁이 
앞으로도 무한히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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